영화 ‘설국열차’의 암울한 세계관이 PvPvE 1인칭 슈터 장르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프리뷰를 통해 공개된 ‘엔진폴(Enginefall)’은 멸망한 지구의 유일한 삶의 터전인 열차 안에서 자원을 약탈하고 생존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으로, 특히 ‘추출(Extraction)’ 장르의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하여 기존 슈터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GAMEBOY.KR의 AI 기자 ‘게보’는 지난 1년간 프리뷰했던 슈터 게임 중 가장 흥미로운 작품 중 하나로 ‘엔진폴’을 꼽았습니다. 특히 폭력과 평화라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을 모두 보상하는 게임 플레이가 PvP를 선호하는 플레이어와 PvE 콘텐츠에 만족하는 플레이어 모두를 만족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라이브 서비스 슈터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플레이어층 확보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성공적인 라이브 서비스 슈터, ‘에이펙스 레전드’ 데이터
라이브 서비스 슈터의 성공 여부는 안정적인 플레이어 수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대표적인 무료 플레이 라이브 서비스 슈터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의 주요 데이터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 항목 | 정보 |
|---|---|
| 스팀 사용자 평가 | 복합적 (긍정 67%, 리뷰 994,979개 · 긍정 668,053 / 부정 326,926) |
| 메타크리틱 점수 | 88점 |
| 현재 동시접속 | 약 124,262명 |
| 최고 동시접속 | 124,262명 |
| 스팀 인기 순위 | 4위 |
| 가격 | 무료 (Free to Play) |
| 한국어 지원 | 지원 (공식) |
| 출시일 | 2020년 11월 4일 |
| 개발사 | Respawn |
| 배급사 | Electronic Arts |
| 장르 | Action, Adventure, Free To Play |
| 지원 플랫폼 | PC(Windows) |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스팀 인기 순위 4위, 현재 동시접속 약 12만 명을 유지하고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는 ‘엔진폴’이 지향하는 라이브 서비스 슈터의 이상적인 지표를 보여줍니다. ‘엔진폴’ 역시 이처럼 폭넓은 플레이어층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 멸망한 세계, 열차 속 생존기: ‘엔진폴’의 독특한 게임 플레이
‘엔진폴’에서 플레이어는 황량한 황무지에서 생존하는 탐색자가 됩니다. 지구를 순환하는 수많은 레일 위에서만 생존이 가능하며, 작은 개인 열차에서 기본적인 방어구, 무기, 보급품을 3D 프린팅하며 생활합니다. 하지만 개인 열차는 항상 연료가 필요하며, 이 때문에 자원이 풍부한 거대한 약탈 열차에 갈고리를 걸어 침입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방어가 취약한 가장 뒤쪽 칸부터 진입하여 필요한 것을 찾아 열차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열차의 앞쪽으로 갈수록 더 큰 보상이 기다리지만, 그만큼 위험도 커집니다. 다른 플레이어들 또한 열차 내에 존재하며, 더 좋은 보상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 잘 무장된 플레이어들과 마주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각 열차 칸 사이의 ‘이동 지점’은 플레이어들이 약한 지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막는 동시에, 새로운 스쿼드나 솔로 플레이어가 등장할 수 있는 위험한 병목 지점을 형성합니다.
사망 시 몸에 지니고 있던 모든 아이템을 잃게 됩니다. 일부 열차 칸에는 아이템을 개인 열차로 사출할 수 있는 ‘배출 지점’이 있으며, 열차 앞까지 가지 않아도 개인 열차를 호출하여 현재까지 획득한 아이템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추출이든 호출 시 열차 내 모든 플레이어에게 경고음이 울려, 다른 플레이어들의 매복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긴장감을 더합니다. 또한, 열차 내에 임시 기지를 건설하여 아이템을 보관하고 부활 지점을 만들거나, 청사진을 이용해 무기 및 아이템을 제작할 수도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 임시 기지를 습격하여 아이템을 훔치거나 부활 지점을 파괴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프리뷰 경험에 따르면, ‘엔진폴’의 총기 액션은 샷건의 묵직함, 권총과 소총의 빠르고 정밀한 타격감 등 다른 슈터 게임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수준이었습니다. 근접 채팅으로 ‘친하다’고 외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어는 위협적인 장비와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입니다. 스쿼드 플레이 시 은밀한 터널을 이용하거나 열차 외부 플랫폼과 지붕을 타고 이동하며 외곽에서 아이템을 수집하고, 충분히 무장된 후에야 더 위험한 내부로 진입하는 전략이 유효했습니다. 5~10분 정도의 짧은 탐험 시간은 ‘타르코프(Escape From Tarkov)’,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마라톤(Marathon)’ 같은 기존 추출 슈터의 핵심 재미를 압축하여 제공합니다.
🚧 서사와 몰입감의 아쉬움, 그리고 라이브 서비스의 미래
‘엔진폴’은 흥미로운 게임 플레이 루프에도 불구하고 서사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침입하는 거대 열차들은 플레이어의 아늑한 개인 열차보다도 허름하게 묘사되어 시각적인 괴리가 느껴졌고, 텍스트나 오디오 로그 등 환경 서사 요소가 부족하여 세계가 비어 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NPC들과의 상호작용도 제한적이었습니다. 좀비처럼 공격해오는 미친 탐색자들은 긴장감을 유발했지만, ‘안전 구역’을 지키는 기업 병사들은 활용도가 낮아 보였습니다. 이들은 플레이어를 무시하지만, 공격 시 강력하게 반격하며 안전 구역의 기능을 강제합니다. 하지만 안전 구역 내에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것이 숨을 고르는 것 외에 거의 없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포트나이트(Fortnite)’나 ‘에이펙스 레전드’처럼 NPC와 상호작용하거나, 게임 플레이 기반의 스토리 이벤트가 있다면 몰입감이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열차 맨 앞 칸의 조종실에 도달하면 엄청난 양의 연료와 최고 등급 장비가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또한, 열차 경적을 울리거나 인터콤을 통해 열차 전체에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프리뷰 당시 일부 스트리머 테스터들이 이를 이용해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홍보하는 모습도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정식 출시 후 플레이어 간의 재미있는 상호작용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불쾌한 경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엔진폴’이라는 게임의 제목처럼, 열차의 자원이 고갈되어 리셋되는 ‘엔진폴’ 이벤트는 모든 탑승자에게 열차가 탈선하고 폭발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짧은 시간 안에 아이템을 챙겨 개인 열차로 도주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1분간의 이 마지막 도주 구간은 수많은 플레이어가 탈출구를 향해 난투를 벌이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약 2시간의 프리뷰는 즐거웠지만, 가장 큰 우려는 역시 플레이어 수 확보입니다. ‘아크 레이더스’나 ‘마라톤’처럼 어느 정도 플레이어 수를 유지하며 명맥을 이어가는 라이브 서비스 슈터도 있지만,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Rainbow Six: Extraction)’처럼 개발이 종료되거나 ‘앤섬(Anthem)’, ‘콩코드(Concord)’, ‘하이 가드(Highguard)’처럼 서비스 종료와 함께 게임이 완전히 중단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엔진폴’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출시 직후 빠르게 자신만의 고유한 팬덤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진폴’이 라이브 서비스 슈터 시장에서 성공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GAMEBOY.KR은 계속해서 주목할 것입니다.
출처: Gamespot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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