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드웨어 제조사 ASUS가 오랜 관망 끝에 마침내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카드 시장에 발을 들였습니다. 2026년 10월 18일, ASUS는 최신 빅 배틀메이지(Big Battlemage) GPU 기반의 첫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ASUS UGen Arc Pro B70’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AI 시장 수요를 정조준했습니다. 그동안 엔비디아(NVIDIA)와 AMD GPU에 집중했던 ASUS의 행보는 인텔 아크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ASUS UGen Arc Pro B70: 빅 배틀메이지의 AI 파워
ASUS UGen Arc Pro B70은 인텔의 최상위 Xe2 아키텍처 기반 빅 배틀메이지 ‘BMG-G31’ GPU를 탑재한 풀 Arc Pro 구성으로, 32GB에 달하는 대용량 VRAM을 자랑합니다. 이 카드는 특히 AI 및 워크스테이션 사용 사례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었으며, 제품 페이지에서도 AI 성능을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양을 살펴보면, 최대 310W의 총 보드 전력(TBP)에서 367 TOPS(INT8)의 AI 컴퓨팅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는 32개의 Xe-코어와 256개의 XMX AI 엔진 덕분입니다. 듀얼 슬롯 디자인에 블로워 타입 쿨러를 채택했으며, 1개의 HDMI와 3개의 DP 포트를 포함한 총 4개의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합니다. 특히 멀티 GPU 기능을 지원하여, 최대 4개의 카드를 연결하면 총 128GB의 VRAM을 확보할 수 있어 최대 120B 파라미터 모델까지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이 카드는 vLLM (XPU), llama.cpp (SYCL/Vulkan), Ollama, PyTorch (IPEX), OpenVINO, oneAPI, Vulkan 등 주요 AI 프레임워크 및 툴과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ASUS의 다른 하드웨어인 ASUS Zenni Claw와의 호환성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ASUS UGen Intel Arc Pro B70 32GB 주요 사양 요약
| 항목 | 사양 |
|---|---|
| GPU 아키텍처 | Intel Xe2 (Big Battlemage BMG-G31) |
| Xe-코어 | 32개 |
| XMX AI 엔진 | 256개 |
| VRAM 용량 | 32 GB |
| AI 컴퓨팅 성능 (INT8) | 최대 367 TOPS |
| 총 보드 전력 (TBP) | 310W |
| 폼팩터 | 2슬롯 |
| 쿨링 방식 | 블로워 타입 쿨러 |
| 디스플레이 출력 | 1x HDMI, 3x DP |
| 멀티 GPU 지원 | 최대 4-카드 시스템 (128GB VRAM, 120B 파라미터 모델) |
| AI 프레임워크 호환성 | vLLM, llama.cpp, Ollama, PyTorch, OpenVINO, oneAPI, Vulkan |
| 기타 호환성 | ASUS Zenni Claw |
가격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인텔 아크 프로 B70 32GB 모델은 보통 1,299달러에서 2,000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높은 가격대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존하는 경쟁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평가됩니다.
AI 가속기 시장의 새로운 경쟁 구도와 한국 시장의 잠재력
ASUS가 인텔 아크 프로 GPU 시장에 뛰어든 것은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AI 가속기 수요를 반영한 필연적인 결과로 분석됩니다. 그동안 인텔 아크 GPU는 ASRock, Acer 등 일부 주요 제조사와 Sparkle 같은 소규모 브랜드들만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MSI, Gigabyte와 같은 대형 벤더들은 인텔의 DG1 카드 초창기를 제외하면 이산형 아크 GPU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6년 현재, AI 워크로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ASUS는 엔비디아 RTX 프로 및 AMD 라데온 AI 프로 모델 라인업에 인텔 아크 변형 제품을 추가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인텔 아크 GPU가 경쟁사 대비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고성능 AI 추론 및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위한 GPU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ASUS의 참여는 이 시장의 경쟁을 한층 더 심화시킬 것입니다.
한국 시장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 AI 연구 개발 및 데이터센터, 워크스테이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고성능 AI 가속기 수요가 높습니다. ASUS UGen Arc Pro B70이 공식적으로 한국에 출시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만약 출시된다면 국내 AI 개발자 및 기업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국내 시장 특성상,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된다면 충분히 주목받을 잠재력이 있습니다.
인텔 아크 GPU의 지난 여정과 미래 전망
인텔의 이산형 GPU 역사는 DG1 카드를 시작으로 아크 알케미스트(Arc Alchemist) 세대를 거쳐 현재 배틀메이지(Battlemage)에 이르렀습니다. ASUS는 DG1 카드 시절 수동 쿨링 솔루션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두 세대에 걸쳐 인텔 아크 이산형 그래픽카드 출시는 관망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ASUS UGen Arc Pro B70’ 출시는 ASUS가 인텔 아크 라인업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음을 의미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ASUS의 참여가 인텔 아크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인텔이 앞으로도 이산형 GPU 개발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ASUS가 향후 컨슈머 시장을 겨냥한 ‘크레센트 아일랜드(Crescent Island) D-시리즈’와 같은 아크 디자인도 선보일 가능성이 열렸다고 분석합니다. 이는 단순히 전문가용 시장을 넘어, 궁극적으로 게이밍 GPU 시장에도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게이머들이 주목해야 할 변화
ASUS의 인텔 아크 프로 GPU 시장 진입은 단순히 워크스테이션 사용자에게만 국한된 뉴스가 아닙니다. 주요 하드웨어 제조사의 참여는 인텔 아크 GPU의 전반적인 드라이버 최적화, 개발자 지원, 그리고 장기적인 제품 로드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국 미래의 인텔 아크 게이밍 GPU에도 더 나은 성능과 안정성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AI 가속기 시장의 경쟁 심화는 기술 혁신과 더불어 가격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AMD가 양분하던 고성능 GPU 시장에 인텔과 ASUS의 조합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러분은 ASUS의 이번 인텔 아크 GPU 출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I 시장과 게이밍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십니까?
출처: wccftech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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