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출시된 베데스다의 전설적인 오픈월드 RPG,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Remastered)가 닌텐도 스위치 2(Switch 2)에 예상 밖의 준수한 최적화로 출시되면서, 기존 PS5, Xbox, PC 플랫폼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작년(2025년) 출시 당시부터 버그와 성능 문제로 얼룩졌던 다른 플랫폼과 달리, 스위치 2 버전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베데스다의 업데이트 정책에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고전 명작의 부활, 그러나 엇갈린 운명: 리마스터의 명암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 기반 리마스터 버전은 작년(2025년) PS5, Xbox, PC로 출시되어 2006년 작임에도 불구하고 그 해 최고의 판매고를 올린 게임 중 하나로 기록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빛 좋은 개살구였을까요? 출시 직후부터 수많은 버그, 잦은 충돌, 심각한 성능 문제로 몸살을 앓았고, 특히 Xbox 시리즈 S(Series S)에서는 흐릿하고 보기 흉한 그래픽으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베데스다는 두 차례의 패치를 배포했지만, 2025년 7월 이후 추가 업데이트가 전혀 없어 1년이 지난 지금도 이 게임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로 남아있다고 디지털 파운드리(Digital Foundry)는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26년 8월 11일(월),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닌텐도 스위치 2로 오블리비언 리마스터가 출시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스위치 2 버전은 상당히 잘 작동하며 견고한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비록 사소한 프레임 페이싱(frame-pacing) 문제와 버그가 있긴 하지만, 드로우 디스턴스(draw distances) 및 디테일 최적화 덕분에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특히 스위치 2에 탑재된 엔비디아(Nvidia) 실리콘 덕분에 DLSS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되어 시리즈 S 버전보다 훨씬 선명한 화면을 자랑합니다. 이 소식은 기존 플랫폼 유저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1년 동안 기다려도 해결되지 않던 최적화 문제가 새로운 플랫폼에서 먼저 해소된 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플랫폼별 주요 특징 비교 (2026년 8월 기준)
| 플랫폼 | 출시 시점 | 초기 평가 | 최근 업데이트 | 성능 및 최적화 특징 | 업스케일링 기술 |
|---|---|---|---|---|---|
| PS5, Xbox, PC | 2025년 | 버그, 충돌, 성능 문제, Series S 흐릿한 그래픽 | 2025년 7월 이후 없음 | 출시 1년 후에도 불안정, 여전히 문제 많음 | 미적용 (AMD 하드웨어) |
| Nintendo Switch 2 | 2026년 8월 11일 | 상대적으로 준수, 견고한 비주얼 | 최신 출시 | 드로우 디스턴스 및 디테일 최적화, 전반적으로 안정적 | DLSS (Nvidia 하드웨어) |
최적화 논란, 베데스다의 해명과 한국 게이머의 기대
물론 DLSS 기술은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가 AMD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 콘솔 버전에는 이식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스위치 2 버전에 적용된 다른 최적화 요소들이 기존 플랫폼의 세 번째 패치에 반영되기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에 대해 베데스다는 2026년 8월 12일 트위터(X)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희는 오블리비언 리마스터의 추가 패치를 요청하는 여러분의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에는 여러 최적화 요소가 있으며, 저희는 이를 다른 플랫폼으로 가져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유하겠습니다.”
이러한 베데스다의 발표는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희망과 함께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오블리비언의 리마스터 버전은 국내 PC, PS5, Xbox 유저들에게도 큰 기대작이었으나, 초기 최적화 문제로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특히 DLSS 기술이 엔비디아 기반이라는 점에서 PS5나 Xbox에서는 동일한 그래픽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드로우 디스턴스와 디테일 관련 최적화는 모든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여 기존 유저들의 게임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스팀 스토어에서도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를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패치가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지 주목됩니다.
베데스다, 팬심 외면 논란 속 해법은?
한편, 스위치 2 버전 출시와 함께 또 다른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스위치 2용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패키지 버전을 구매하려 했으나,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에서 매진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풀 게임이 카트리지에 담겨 제공되는 물리 버전은 많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베데스다가 물리 미디어 수요를 과소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트위터(X)를 통해 이달 말경 추가 물량이 소매점에 입고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베데스다는 과거에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과 같은 리마스터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사례는 출시 플랫폼별 최적화 편차와 사후 지원 부족이 팬들의 불만을 얼마나 키울 수 있는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오블리비언은 2006년 출시 당시 GOTY(Game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던 명작이기에, 리마스터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컸습니다. 베데스다의 이번 패치 약속이 단순히 ‘립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모든 플랫폼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과연 베데스다는 이번 사태를 통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고전 명작 리마스터의 진정한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이게 될까요? 이번 업데이트가 게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한국 게이머들은 이번 소식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출처: Kotaku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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