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콤의 대표 호러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7일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을 선보입니다. 이번 타이틀은 T-바이러스로 인해 폐허가 된 라쿤 시티를 배경으로, FBI 조사관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와 베테랑 요원 레온 S. 케네디라는 두 명의 주인공이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도시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공포와 액션이라는 상반된 플레이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하며, ‘진혼곡’이라는 부제가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파헤치는 것이 핵심적인 재미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라쿤 시티의 그림자 속, 두 개의 진혼곡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주 무대는 8년 전 미사일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던 라쿤 시티입니다. 그러나 도시의 잔재 속에는 여전히 과거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는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어머니 알리사가 살해당했던 폐허가 된 호텔에서 또 다른 변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라쿤 시티를 찾습니다. 한편, 레온 S. 케네디는 미국 중서부에서 발생한 변사체 사건을 쫓던 중, 라쿤 시티 호텔에서 경찰이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향합니다. 이처럼 다른 이유로 라쿤 시티에 발을 들인 두 주인공은 결국 과거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이 모든 것을 꿰뚫는 핵심 키워드 ‘엘피스(Elpis, 희망)’의 비밀을 풀어가게 됩니다.

상반된 매력, 공포의 그레이스와 액션의 레온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그레이스와 레온이라는 두 주인공의 전혀 다른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는 FBI 정보 분석관으로, 뛰어난 추리력과 분석력을 지녔지만 겁이 많고 전투 경험이 부족합니다. 적을 마주하면 공포에 질리지만, 감염자의 피를 채취하여 유용한 아이템이나 적을 일격에 제압하는 특수 주입기를 만드는 등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퍼즐 풀이와 아이템 파밍에 능하며, 시리즈 전통의 타자기를 이용한 저장을 담당합니다.

반면, 레온 S. 케네디는 라쿤 시티 사건의 생존자이자 대테러 조직 DSO의 베테랑 요원입니다. 수많은 참상을 겪으며 다소 염세적으로 변모했지만, 강한 정의감과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권총, 샷건 등 다양한 총기 사용은 물론, 토마호크 손도끼를 활용한 근접 공격과 패링, 심지어 적의 전기톱을 빼앗아 사용하는 등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합니다. 그레이스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돌파하며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역할도 맡습니다. 다만, 레온은 타자기 저장을 할 수 없으며, 인벤토리도 그레이스보다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두 주인공의 장점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그레이스가 퍼즐과 탐색을, 레온이 전투와 돌파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정 구간에서는 두 주인공이 같은 장소를 공유하며, 그레이스로부터 도망쳤던 적을 레온으로 상대하거나, 레온이 길을 뚫으면 그레이스가 심층 조사를 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그레이스 파트의 긴장감 넘치는 공포와 레온 파트의 시원한 액션을 번갈아 경험하며 색다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생전의 습관을 지닌 감염자들, 그리고 변이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주요 적은 T-바이러스 감염자들입니다. 이들은 이성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전에 가졌던 습관을 반복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요리하는 요리사, 노래하는 가수 등 다양한 행동 패턴을 보이는 감염자들을 관찰하여 전투에 전략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생존자를 감지하는 순간 맹렬하게 공격해 오므로 항상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또한, 쓰러뜨린 적이 다시 부활하는 ‘변이’ 기믹이 도입되어 긴장감을 더합니다. 한번 정리한 장소라도 안심할 수 없으며, 자주 오가는 길목에서는 시체를 완전히 처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그레이스의 능력을 활용하여 이러한 변이를 전략적으로 저지할 수 있어, 공략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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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1인칭과 3인칭 시점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조준 보정 기능이 포함된 캐주얼 모드와 함께, 잉크 리본을 사용하여 타자기 저장을 해야 하는 전통적인 스탠다드 클래식 모드도 지원하여 다양한 난이도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출처: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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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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