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6년, 게임 업계는 소니가 2028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의 실물 디스크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충격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Sandfall Interactive)의 신작 RPG Clair Obscur: Expedition 33 개발진이 이번 발표를 ‘매체의 본질을 축소하는 슬픈 결정’이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 Clair Obscur: Expedition 33 주요 정보 (2026-07-01 기준) | |
|---|---|
| 스팀 사용자 평가 | 압도적으로 긍정적 (긍정 96%, 리뷰 111,032개) |
| 메타크리틱 | 91점 |
| 한국어 지원 | 지원 (공식) |
| 출시일 | 2025년 4월 24일 |
| 개발사 | Sandfall Interactive |
| 배급사 | Kepler Interactive |
| 장르 | Action, RPG |
| 지원 플랫폼 | PC(Windows) |
실물 미디어의 가치, 개발진의 확고한 신념
Clair Obscu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욤 브로슈(Guillaume Broche)는 오토마톤(Automaton)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슬프다고 생각합니다. 비디오 게임 매장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죠”라며 소니의 결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비록 자신이 주로 PC에서 플레이하지만, 팀원 중에는 PS5로 게임을 즐기며 실물 디스크를 수집하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브로슈 디렉터는 “저는 그것이 예술의 아름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질 수 있는 무언가라는 점이죠”라며 실물 미디어가 지닌 ‘유형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톰 길러민(Tom Guillermin) 또한 실물 디스크 제작이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는 더 많은 제약과 적은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실물 출시에는 물리적 아이템의 생산 시간을 고려해야 하고, 복사본당 수익도 적기 때문에 더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은 Clair Obscur의 실물 버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길러민은 “하지만 우리에게 실물은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이 게임이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라며, 이들의 결정이 단순한 수익성을 넘어선 가치에 기반했음을 역설했습니다.
수익성 너머의 ‘손에 잡히는 경험’, 그리고 ‘클레어 옵스큐어’
점차 디지털 상점이 보편화되면서 게임 디스크는 마치 바이닐 레코드처럼 특정 애호가들의 전유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진은 실물 디스크가 갖는 ‘시대를 초월한 소장 가치’에 주목했습니다. 길러민 CTO는 “우리가 플레이어로서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유닛당 수익이 줄어들더라도, 실물 게임을 손에 넣고 싶어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신념은 단순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브로슈 디렉터는 게임 출시 후 샌드폴 팀이 직접 비디오 게임 매장에 가서 자신들의 게임을 구매했던 일화를 회상했습니다. “출시 후 우리는 그저 제스처로 우리 게임을 사러 비디오 게임 매장에 갔습니다.” 또한, 일본 아키하바라의 한 상점에서 일본어로 쓰인 자신들의 게임 사진을 받았을 때 “마치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다”며 “그것을 상점에서 볼 때 비로소 현실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라고 당시의 벅찬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Clair Obscur: Expedition 33은 스팀에서 11만 1천여 개 리뷰 중 96%가 긍정 평가를 남기며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을 받았고, 메타크리틱 점수 역시 91점에 달하는 등 비평과 상업적 성공을 동시에 거두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는 게임의 개발진이 실물 미디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한국 게이머에게 던지는 질문: 디지털 전환의 명암
소니의 2028년 실물 디스크 생산 중단 발표는 전 세계 게임 시장에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Clair Obscur: Expedition 33이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여 국내 접근성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물리적 소유의 상실은 다른 문제입니다.
실물 디스크는 단순히 게임을 구동하는 매체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플레이어에게 게임을 ‘소유’하고 있다는 확실한 감각을 제공하며, 수집의 즐거움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서 게임을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서버 종료나 플랫폼 지원 중단과 같은 디지털 시대의 불안정성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브로슈 디렉터가 언급했듯이, ‘아무도 내가 소유한 디스크의 서버를 끌 수 없다’는 점은 디지털 콘텐츠의 영구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디지털 전용 환경은 편리성, 유통 비용 절감, 환경 보호 등 여러 이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실물 미디어가 사라지면서 게임의 문화적, 역사적 보존 가치와 함께 ‘손에 잡히는 예술’로서의 매력도 점차 희미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번 샌드폴 인터랙티브 개발진의 발언은 이러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명암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플레이스테이션의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물 디스크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디지털 전환이 불가피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받아들이시나요? GAMEBOY.KR 독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출처: GamesRadar+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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