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서비스 슈터 게임 하이 가드(Highguard)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개발사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Wildlight Entertainment)는 오는 3월 12일 서버 영구 종료를 공식 발표했으며, 그 전에 플레이어들을 위한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견된 수순, 개발진 해고 이후 결국 서비스 종료
이번 서비스 종료 소식은 지난 2월 12일,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의 대규모 개발진 해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시 소규모 팀만이 남아 게임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서비스 종료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예상해왔다.
개발팀은 공식 성명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시 이후 2백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하이 가드의 세계를 찾아주셨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 콘텐츠 제작, 그리고 저희가 만들고 있던 것에 대한 믿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팀의 열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게임을 지원할 지속 가능한 플레이어 기반을 구축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들은 서버가 3월 12일까지 유지될 것이며, 마지막까지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접속하여 함께 플레이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만약 성공했더라면’ 보여줄 마지막 업데이트
서비스 종료 전까지 하이 가드는 한 번의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워든(Warden) 캐릭터, 신규 무기, 계정 레벨 진행 시스템, 그리고 스킬 트리가 추가된다. 이는 개발팀이 만약 게임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더라면 보여주고 싶었던 콘텐츠의 일부를 미리 공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냉혹한 현실
하이 가드의 실패 원인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말 LA에서 열린 핸즈온 이벤트에서는 많은 참석자들이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출시를 기대했다. 그러나 1월 26일 출시 이후의 상황은 개발사의 관점에서 ‘재앙적’이었다고 평가된다. 여러 차례의 적절한 업데이트 시도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충분한 플레이어를 확보하지 못했고, 결국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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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estructoid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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