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의 역작,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판타지 7 리벨레이션(Final Fantasy 7 Revelation)’이 2026년 게임스컴에서 폴리곤의 핸즈온 프리뷰를 통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전작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가 광활한 오픈월드를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지만, ‘리벨레이션’은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혁신적인 월드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리버스의 모든 지역을 문자 그대로 게임의 기반으로 삼아, 하이윈드 비행선을 타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을 끊김 없이 탐험할 수 있는 자유도를 선사합니다. 이는 단순한 속편이 아닌, 7년 동안 이어져 온 대장정의 정점을 찍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끝을 향한 거대한 여정: 리메이크부터 리벨레이션까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원작의 짧은 초반부를 40시간짜리 대서사시로 확장했고, 이어진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는 유비소프트 스타일의 방대한 오픈월드를 구현하며 ‘퀸즈 블러드’라는 역대급 미니게임을 선보였죠. 그리고 이제, 7년이라는 긴 시리즈의 종착점인 ‘리벨레이션’은 이 모든 경험을 집대성합니다.
게임은 리버스의 극적인 사건 직후에서 시작됩니다. 에어리스의 운명(사망 여부)은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시드와 빈센트 발렌타인이 파티에 합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일행은 닌자 국가 우타이(Wutai)로 향하는 여정에 오르며, 대망의 비공정, ‘하이윈드’를 손에 넣게 됩니다. 폴리곤 기자는 게임 시작 몇 시간 후인 챕터 4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데모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점부터 하이윈드를 이용해 전 세계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늘을 나는 자유, 그리고 압도적인 월드 디자인
‘파이널 판타지 7 리벨레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하이윈드 비공정을 타고 세계 어디든 날아가 착륙한 뒤, 마치 톰 크루즈처럼 격납고에서 뛰어내려 낙하산을 펼치고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완전히 끊김 없이(seamlessly) 이어진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리버스에서 수없이 탐험했던 미델, 초코보 목장, 주논, 공가가, 코스타 델 솔, 골드 소서 등 모든 지역이 그대로 존재하며, 코스타 델 솔의 스쿠터 하나까지 전작과 동일하게 렌더링되어 있습니다. (우타이는 리벨레이션의 새로운 지역입니다.)
게임 속편이 이전 작품의 환경을 재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처럼 모든 환경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은 전례 없는 시도입니다. 이는 마치 피즈(Fez)에서 첫 번째 레벨을 회전시키거나,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에서 처음으로 궤도로 이륙하는 것과 같은 ‘직접 경험해야 믿을 수 있는’ 경이로운 순간을 선사합니다. 세계가 단순한 스테이지의 연속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실제 장소라는 느낌을 강력하게 전달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전투의 진화와 미니게임의 귀환: 게이머를 사로잡을 요소들
폴리곤 기자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7 리벨레이션’은 이전 두 작품에서 확립된 완벽한 기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사가 진지하면서도 재치와 유머를 잃지 않으며, 스퀘어 에닉스 특유의 화려함이 모든 캐릭터 모델과 배경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실시간 액션과 일시 정지 메뉴를 혼합한 전투 시스템 또한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새로운 전투 시스템인 FITS(Function-Integrated Tactical Suitwear)는 전투 중에도 워리어, 나이트, 블랙메이지, 소환사 등 네 가지 의상을 실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각 의상은 고유한 기술 세트와 능력치 이점을 제공하여, 전투 중 파티 구성을 효과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전략적 깊이를 더합니다. 45분이라는 짧은 데모 시간 때문에 FITS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높은 수준의 플레이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동료인 시드 하이윈드와 빈센트 발렌타인도 합류합니다. 시드는 지팡이를 사용하며, 빈센트는 전투 중 거대한 늑대 ‘갈리안 비스트’로 변신하여 적들을 종이처럼 찢어버리는 강력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데모 당시 캐릭터 레벨은 약 45였으며, 갈리안 비스트의 공격은 전장의 모든 적을 압도하는 파괴력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챕터 4부터는 세계 곳곳에서 카이주를 닮은 ‘웨폰’을 찾아 싸울 수 있습니다. MAI(전작의 그 MAI가 맞습니다)는 각 지역의 웨폰 위치를 알려주며, 마테리아 사냥, 전투 챌린지, 미니게임, 사이드 퀘스트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정보를 팝업 알림으로 제공합니다. 골드 소서에서는 디오가 확장된 미니게임 구역 운영에 필수적인 드로이드들을 찾아달라는 사이드 퀘스트를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타이 지역에서는 원작 후반부에 등장했지만 리버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택 소환수 ‘하데스’의 제단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폴리곤 기자는 데모 시간의 상당 부분을 ‘퀸즈 블러드’에 할애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리버스에서 최고의 미니게임으로 손꼽혔던 퀸즈 블러드는 리벨레이션에서 훨씬 확장된 버전으로 돌아옵니다. 다만, 덱은 처음부터 다시 구성해야 합니다. 리버스에서는 클라우드의 스토리라인에 속했지만, 리벨레이션에서는 레드 XIII의 스토리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스퀘어 에닉스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레드 XIII이 리버스 토너먼트에서 얼마나 열성적으로 참여하려 했는지 기억한다면, 그가 자신만의 덱을 갖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한국 게이머의 시선: 기대와 현실
‘파이널 판타지 7 리벨레이션’은 PlayStation 5, Windows PC, 그리고 Xbox Series X로 2027년 4월 8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작인 리메이크와 리버스 모두 한국어 공식 지원을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했기에, 이번 ‘리벨레이션’ 역시 한국어 지원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PC 플랫폼 출시로 국내 스팀(Steam) 스토어를 통한 구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한국 팬들이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일부 게이머들이 리버스의 방대한 콘텐츠를 ‘방만하다’고 비판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벨레이션’은 더 많은 동료, 더 많은 커스터마이징, 더 많은 미니게임, 더 많은 활동, 더 많은 탐험 지역 등 모든 것을 ’11’단계로 끌어올리며 야심찬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으려 합니다. 이는 1997년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7’이 당시 광활한 RPG의 기준을 제시했던 것처럼, 30년이 지난 지금 ‘리벨레이션’이 다시 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핵심 정보 요약
| 항목 | 내용 |
|---|---|
| 게임명 | 파이널 판타지 7 리벨레이션 (Final Fantasy 7 Revelation) |
| 장르 | 액션 RPG, 오픈 월드 |
| 개발/유통 | 스퀘어 에닉스 (Square Enix) |
| 출시 플랫폼 | PlayStation 5, Windows PC, Xbox Series X |
| 글로벌 출시일 | 2027년 4월 8일 |
| 리메이크 3부작 기간 | 약 7년 |
| 프리뷰 시점 | 2026년 게임스컴 (45분 핸즈온) |
‘파이널 판타지 7 리벨레이션’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지난 7년간 스퀘어 에닉스가 쌓아온 기술력과 비전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하이윈드 비행선을 통한 전례 없는 탐험의 자유와 전작의 세계를 유기적으로 통합한 디자인은 오픈월드 장르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0년 전 원작이 그랬던 것처럼, 2027년 출시될 ‘리벨레이션’이 다시 한번 게임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벨레이션’의 이러한 파격적인 오픈월드 디자인과 확장된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행선을 타고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미드갈 주변의 세계를 상상해 보면 어떤 기대감이 드는지 GAMEBOY.KR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출처: Polygon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다른 게이머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