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현재, 엘더스크롤 6(The Elder Scrolls 6)의 출시일은 여전히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깊은 숙성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작인 스카이림(Skyrim)이 출시된 지 거의 15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도, 베데스다는 외부 팀에 시리즈의 스핀오프 개발을 맡기는 것을 단 한 번도 고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Obsidian Entertainment)가 개발한 폴아웃: 뉴 베가스(Fallout: New Vegas) 사례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과연 베데스다는 왜 이런 전략을 고수하고 있을까요?
GAMEBOY.KR이 입수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전직 스카이림 수석 개발자이자 판타지 시리즈의 로어마스터였던 커트 쿨만(Kurt Kuhlmann)은 FRVR 팟캐스트에서 베데스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대해 너무나도 보호적이어서, 핵심 시리즈와 유사한 스타일의 게임 개발을 다른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쿨만이 2023년 스튜디오를 떠나기 전의 시각이지만, 여전히 베데스다의 개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황금알 낳는 거위’ 엘더스크롤, 외부 개발에 인색했던 이유
쿨만의 설명에 따르면,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의 폴아웃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폴아웃: 뉴 베가스는 ‘베데스다가 잘 만들었나, 옵시디언이 잘 만들었나’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옵시디언의 뉴 베가스 팬들은 분명 뉴 베가스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며, 옵시디언이 이런 게임을 더 잘 만드니 폴아웃 전체를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베데스다는 이러한 논쟁이 엘더스크롤 시리즈에는 이어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는 것이 쿨만의 분석입니다. 그는 토드 하워드(Todd Howard) 디렉터가 “그런 상황을 다시 만들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토드 하워드는 재직 당시에도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대해 ‘매우 보호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오랜 기간 이어진 메인 시리즈의 공백은 엘더스크롤 온라인(The Elder Scrolls Online)이 상당 부분 해소해주었습니다. 쿨만은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새로운 엘더스크롤 제품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싱글 플레이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을 이해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엘더스크롤은 이제 ESO가 되었고, 그것이 그들의 경험이자 사랑하는 것이며, 그들이 더 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가 남긴 유산과 한국 게이머의 아쉬움
그렇다면 폴아웃: 뉴 베가스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었을까요? GAMEBOY.KR 게임DB에 따르면, 이 게임은 2026년 9월 21일 기준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데이터를 통해 그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스팀 사용자 평가 | 압도적으로 긍정적 (긍정 96%, 리뷰 227,700개 · 긍정 218,763 / 부정 8,937) |
| 메타크리틱 | 84점 |
| 현재 동시접속 | 약 3,892명 (2026-09-21 기준)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출시일 | 2010년 10월 21일 |
| 개발사 | Obsidian Entertainment |
| 배급사 | Bethesda Softworks |
| 장르 | Action, RPG |
| 지원 플랫폼 | PC(Windows) |
위 데이터에서 볼 수 있듯이, 폴아웃: 뉴 베가스는 스팀에서 무려 22만 7천 건이 넘는 리뷰에도 불구하고 96%의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10년 출시된 게임임에도 2026년 현재까지도 약 3,892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한국어 지원이 미지원이라는 점은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뉴 베가스의 성공이 가져온 ‘누가 더 잘 만들었는가’ 하는 질문은 베데스다에게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외부 개발팀에게 맡기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높은 품질의 스핀오프가 메인 시리즈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여주었습니다.
옵시디언의 귀환, ‘엘더스크롤’ 스핀오프의 가능성은?
쿨만은 2023년에 스튜디오를 떠났으며, 그 이후 베데스다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기업 소유주인 Xbox는 폴아웃과 엘더스크롤을 포함한 주요 대형 게임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이 회사의 구조조정과 대규모 해고가 진행되는 가운데, 옵시디언은 이제 베데스다 산하에 있으며 심지어 새로운 폴아웃 게임을 개발 중입니다. 이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옵시디언이 이제 ‘한 지붕 아래’에 있다는 점은 미래의 엘더스크롤 스핀오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엘더스크롤 6가 마침내 출시된 후에는 스핀오프를 위한 여지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물론 베데스다 사장 질 브래프(Jill Braff)는 최근 직원들에게 옵시디언의 “창의적인 정체성과 강점”은 이번 인수에 따라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옵시디언이 고유의 개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기다려온 엘더스크롤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는 이 변화가 과연 어떤 새로운 작품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러분은 옵시디언이 엘더스크롤 세계관으로 스핀오프를 만든다면 어떤 게임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아니면 베데스다가 여전히 메인 시리즈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출처: Eurogamer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다른 게이머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