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던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초반부터 기술적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과 스토어에서 불거진 호환성 및 안정성 문제는 일부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답답함을 안겨주며, 게임의 첫인상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최신 뉴스에 따르면,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카드 미지원부터 Xbox 앱 실행 문제, 그리고 Xbox Series X/S 플랫폼의 과도한 패치 용량까지, 복합적인 난관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텔 아크 GPU 사용자에게 날벼락: ‘지원 불가’ 메시지
PC 플랫폼에서 붉은사막을 기다려온 일부 게이머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 미지원입니다. 게임 출시 직후, 인텔 아크 GPU를 장착한 PC로 게임을 실행하려던 유저들은 “The graphics device is currently not supported” (그래픽 장치가 현재 지원되지 않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와 마주했습니다. 이는 게임 플레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치명적인 문제로, 해당 사용자들은 환불 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더욱이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미지원 사실이 출시 직전까지 공식 FAQ 페이지에 명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아카이브에 따르면, 3월 15일자 FAQ에는 인텔 아크 관련 내용이 없었으나, 이후 추가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는 최근 몇 년간 전체 시장의 1%만을 차지하며 AMD와 엔비디아에 비해 점유율이 낮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 고지 없이 출시 당일 이러한 문제가 불거진 점에 대해 유로게이머(Eurogamer)는 펄어비스 측에 해명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Xbox 앱 PC 버전 먹통 논란과 ‘꼼수’ 해결책
PC 환경에서 Xbox 앱을 통해 붉은사막을 구매한 사용자들 역시 게임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이나 시간대에 관계없이 게임이 제대로 시작되지 않는 문제가 다수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스팀(Steam)을 통해 구매한 유저들에게서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한 유저(Lucky Chappy)는 X(구 트위터)를 통해 “PC는 정말 마스터 레이스가 아니다. 붉은사막을 실행하려고 50분이나 씨름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은 Xbox 앱 버전의 붉은사막이 인터넷 연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용자들은 게임을 인터넷 연결 없이 실행한 후, 저장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다시 인터넷에 연결하는 ‘꼼수’를 통해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유로게이머 역시 Xbox 앱 버전을 구매하여 직접 시도해본 결과, 여러 차례 실행에 실패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펄어비스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유로게이머의 문의를 받았습니다.
Xbox Series X/S, 120GB ‘강제 재다운로드’에 분통
PC 플랫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Xbox Series X/S 콘솔 사용자들은 붉은사막의 데이원(Day One) 패치에서 예상치 못한 큰 용량의 업데이트를 경험했습니다. 게임 리뷰에서 지적되었던 빠른 이동 및 인벤토리 관리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이 패치는 PC 및 PlayStation 5에서는 약 20GB 수준이었으나, 일부 Xbox 사용자들에게는 무려 120GB가 넘는 다운로드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게임 전체를 다시 다운로드하는 것과 다름없어, 사전 다운로드(프리로드)를 한 유저들에게는 두 번의 긴 기다림을 의미했습니다.
한 유저(Cyber Farmer)는 X에 “120GB 업데이트라니! 프리로드의 의미가 대체 뭐냐. 너무 실망했다. 오늘 일찍 퇴근해서 게임을 하려 했는데, 업데이트 때문에 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또 다른 Xbox 팬(Xbox Nation) 역시 “Xbox 붉은사막 프리로드는 쓸모없었다! 게임을 실행하려니 또 다른 120GB 업데이트가 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붉은사막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Xbox 콘솔의 패치 시스템 특성상 대규모 업데이트 시 게임 전체를 재다운로드하게 되는 고질적인 문제와 펄어비스의 데이원 대규모 패치 전략이 겹쳐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3월 21일) PS5에도 또 다른 패치가 배포된 것으로 보아, Xbox 유저들이 또다시 재다운로드를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국 게이머들이 주목하는 펄어비스의 대응
붉은사막은 한국의 대표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의 야심작으로, ‘검은사막’의 뒤를 잇는 차세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로 큰 기대를 모아왔습니다. 특히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어, 출시 초반의 기술적 난관은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인텔 아크 GPU 점유율이 1%에 불과하더라도, 한국 PC방 환경이나 개인 게이머 중에도 소수나마 해당 GPU를 사용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Xbox 앱을 통한 구매는 국내에서는 스팀보다 비중이 낮을 수 있으나, 플랫폼의 안정성 문제는 펄어비스가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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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매력과 개선의 여지: 붉은사막의 미래는?
물론 모든 유저가 부정적인 경험만 한 것은 아닙니다. 스팀이나 PS5 유저들은 대부분의 기술적 문제를 피해 갔으며, ‘붉은사막’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든 이들도 많습니다. 유로게이머의 루이스 고든(Lewis Gordon) 기자는 리뷰에서 “이야기는 잘게 나뉜 챕터로 자연스럽게 속도를 늦추지만, 수십 시간을 플레이한 후에도 기발하고 엉뚱한 순간들이 계속 나타난다”며, 특히 ‘덩치 큰 고양이들’과 같은 게임 내 요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낡은 PC에서도 권장 사양만 충족하면 빛나는 그래픽”을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PS5 기본 모델에서의 성능 실망감과 스팀의 ‘복합적’ 평가, 그리고 다소 어색한 조작감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출시 초반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붉은사막’은 어비스 셀 합성, 낚시, 무기 및 방어구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깊이 있는 세계를 제공하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펄어비스가 신속한 패치와 최적화 작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출처: Eurogamer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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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출시 초반부터 문제가 많군요. 🤔 인텔 아크 미지원은 정말 예상 밖이네요. 3월 15일 FAQ에는 없었다는 점도 그렇고요. 혹시 펄어비스에서 아크 지원 관련해서 구체적인 계획이나 입장이 나왔을까요? Xbox 앱 문제는 ‘꼼수’로 해결해야 한다니 황당하네요. 120GB 재다운로드도 심각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