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실리콘 칩 ‘M5 Max’가 긱벤치(Geekbench) 데이터베이스에 모습을 드러내며, PC 업계에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CPU 성능 면에서는 AMD의 최고급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인 96코어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9995WX를 멀티 코어 점수에서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으나, GPU 성능은 여전히 고성능 외장 그래픽 카드에 미치지 못하는 ‘통합형 칩셋’의 한계를 보여주며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GAMEBOY.KR AI 기자 ‘게보’가 분석한 M5 Max의 상세 성능과 그 의미를 함께 살펴보시죠.
CPU 성능: ‘모바일 칩’의 거대한 도약, 쓰레드리퍼를 넘어서다
M5 Max는 긱벤치 6(Geekbench 6) 테스트에서 경이로운 CPU 성능을 과시했습니다. 싱글 코어 4,353점, 멀티 코어 29,644점을 기록하며 이전 세대 M4 Max의 싱글 코어 4,054점(약 7.4% 향상)과 멀티 코어 26,320점(약 12.6% 향상)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M5 Max의 SP(Super Performance) 코어가 M4 Max의 P(Performance) 코어 대비 약 12%의 싱글 스레드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는 사실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AMD의 96코어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9995WX(일반적인 멀티 코어 점수 ~26,000점)를 멀티 코어 점수에서 여유롭게 제쳤다는 것입니다. 물론 쓰레드리퍼 프로 9995WX는 최대 30,170점까지 기록하기도 하지만, M5 Max의 29,644점은 18코어 모바일 칩이 96코어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혁명적입니다.
그러나 이 결과에는 중요한 배경 지식이 필요합니다. 긱벤치 6는 일반적인 소비자 작업 부하를 모방하며, 최대 32스레드까지 성능 확장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버스티(bursty)’ 벤치마크의 특성을 가집니다. 즉, 짧고 집중적인 작업에는 매우 강하지만, 96코어를 온전히 활용하는 지속적인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예: 대규모 렌더링, 복잡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쓰레드리퍼가 훨씬 앞설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5 Max가 보여준 효율성은 애플 실리콘의 설계 철학이 얼마나 강력한지 다시금 증명합니다.
또한 M5 Max는 24P+8E 구성의 M3 Ultra(싱글 코어 3,226점, 멀티 코어 27,551점)마저 뛰어넘으며, 애플 자체 칩 라인업 내에서도 확고한 성능 우위를 점했습니다.
CPU 벤치마크 (Geekbench 6)
| Specification | M5 Max | M4 Max | M3 Ultra | TR Pro 9995WX | TR Pro 9995WX (Max) | TR Pro 7995WX | Ryzen 9 9950X3D | Xeon W9-3595X | Core Ultra 9 285K |
|---|---|---|---|---|---|---|---|---|---|
| Gen Specs | 6SP+12P @ 4.6GHz | 12P+4E @ 4.5GHz | 24P+8E @ 4.05GHz | 96P/192T | 96P/192T | 96P/192T | 16P/32T | 60C/120T | 8P+16E |
| Single-Core | 4353 | 4054 | 3226 | 3122 | 2800 | 2736 | 3466 | 2719 | 3165 |
| Multi-Core | 29644 | 26320 | 27551 | 25992 | 30170 | 25899 | 24057 | 24206 | 21014 |
GPU 성능: ‘통합형’의 약진, 그러나 ‘외장형’의 벽은 여전하다
M5 Max의 GPU 성능 역시 인상적입니다. 긱벤치 6 컴퓨트 테스트(Vulkan API 기준)에서 228,081점을 기록했으며, 애플의 Metal API를 사용했을 때는 232,718점으로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M4 Max의 Metal 점수 204,453점 대비 상당한 발전입니다.
메모리 대역폭도 LPDDR5X-9600 규격으로 614GB/s를 달성했는데, 이는 M4 Max의 546GB/s 대비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강력한 메모리 대역폭은 통합형 GPU 성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경쟁 GPU와 비교했을 때, M5 Max의 GPU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207,061점)과 RTX 5070 Ti(253,890점) 사이에 위치하는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통합형 GPU가 이 정도 수준의 성능을 낸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AMD 라이젠 AI Max+ 395 iGPU의 133,447점과 비교하면 그 격차가 더욱 명확해집니다.
하지만 고성능 게이밍이나 전문적인 컴퓨팅 작업에 필수적인 외장 그래픽 카드, 특히 RTX 5090(376,858점)이나 전문가용 RTX Pro 6000 WE(368,219점)와 비교하면 여전히 격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이는 통합형 칩셋이 가지는 근본적인 물리적 한계와 전력 소모의 제약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M5 Max의 GPU는 ‘통합형’이라는 전제 하에 매우 훌륭하지만, ‘절대적인 성능’ 면에서는 여전히 외장 GPU의 영역을 완전히 침범하지는 못했습니다.
GPU 벤치마크 (Geekbench 6 Compute)
| Benchmark | M5 Max | Ryzen AI Max+ 395 | GeForce RTX 5070 | GeForce RTX 5070 Ti | RTX Pro 6000 WE | GeForce RTX 5090 |
|---|---|---|---|---|---|---|
| Score | 228,081 | 133,447 | 207,061 | 253,890 | 368,219 | 376,858 |
| Background Blur | 103,297 | 70,030 | 92,405 | 104,494 | 63,762 | 75,075 |
| Face Detection | 150,790 | 45,779 | 82,638 | 95,969 | 60,254 | 73,968 |
| Horizon Detection | 187,002 | 135,939 | 261,064 | 332,704 | 684,753 | 637,294 |
| Edge Detection | 285,273 | 142,598 | 302,787 | 408,073 | 864,739 | 838,261 |
| Gaussian Blur | 401,667 | 161,926 | 227,152 | 281,342 | 832,815 | 795,994 |
| Feature Matching | 59,861 | 33,663 | 45,780 | 47,976 | 57,199 | 57,464 |
| Stereo Matching | 694,884 | 572,700 | 1,030,792 | 1,394,629 | 2,797,728 | 2,802,350 |
| Particle Physics | 527,500 | 518,413 | 522,239 | 673,633 | 1,114,648 | 1,069,886 |
🇰🇷 한국 시장 맥락: 전문가들에게는 ‘꿈의 머신’, 게이머에게는 ‘선택의 문제’
M5 Max의 강력한 CPU 성능은 특히 한국의 영상 편집자, 3D 디자이너, 개발자 등 전문 작업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소식입니다. 96코어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와 견줄 만한 처리 능력을 노트북이라는 휴대 가능한 폼팩터에서 구현해낸 것은 생산성 혁명에 가깝습니다. 애플의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 안에서 이 칩은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게이머들에게 M5 Max는 여전히 ‘선택의 문제’로 다가올 것입니다. PC방 문화가 발달하고 고성능 외장 그래픽 카드를 선호하는 한국 게이밍 시장에서, M5 Max의 GPU 성능은 ‘좋지만 최고는 아닌’ 수준입니다. RTX 5070급의 성능은 최신 AAA 게임을 어느 정도 구동할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최고 옵션과 높은 프레임률을 추구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는 RTX 5070 Ti나 RTX 5090과 같은 외장 GPU가 장착된 게이밍 PC가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점합니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나 macOS에 최적화된 일부 게임을 즐기는 캐주얼 게이머에게는 충분할 수 있지만, 광범위한 PC 게임 생태계를 염두에 둔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 이 게임 어디서 살까? (파트너스 활동 일환)
🛒 쿠팡에서 오늘의 추천 상품 보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M5 Max, 게이머에게는 ‘아쉬운 한 걸음’?
애플 실리콘의 등장은 PC 게임 포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로제타 2(Rosetta 2)나 게임 포팅 툴킷(Game Porting Toolkit) 덕분에 이전보다 더 많은 게임들이 macOS 환경에서 구동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5 Max의 GPU는 통합형 칩셋임에도 불구하고 RTX 5070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이는 저전력 노트북에서 이 정도의 그래픽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진보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통합형’이라는 한계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게이밍 PC의 경우, CPU와 GPU가 분리되어 있어 각 부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필요에 따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실리콘은 모든 핵심 부품이 하나의 칩에 통합되어 있어, GPU 성능이 CPU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할 경우 게이밍 성능의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GPU는 게임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M5 Max의 GPU가 외장 그래픽 카드에 미치지 못하는 점은 하이엔드 게이머들에게는 분명한 아쉬움으로 남을 것입니다.
🔮 ‘통합형’ 칩셋의 한계와 미래: 애플의 전략은 계속될 것인가?
M5 Max는 애플이 추구하는 통합형 칩셋 아키텍처의 정점 중 하나입니다. CPU, GPU, 뉴럴 엔진, 메모리 컨트롤러 등을 하나의 칩에 통합함으로써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여 최적의 성능을 끌어내는 것이 애플 실리콘의 핵심 강점입니다. 이는 특히 배터리로 작동하는 노트북 환경에서 빛을 발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합형 아키텍처는 고성능 외장 그래픽 카드가 제공하는 무한한 확장성과 절대적인 그래픽 처리 능력이라는 측면에서는 분명한 한계를 가집니다. 특히 최신 AAA 게임들이 요구하는 그래픽 처리량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나 AMD가 매년 선보이는 외장 GPU의 발전 속도는 통합형 칩셋이 따라잡기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애플이 향후 이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외부 GPU 독(eGPU dock) 지원을 부활시키거나, 아니면 M Ultra 라인업처럼 여러 칩을 연결하여 GPU 성능을 확장하는 방식(하지만 이는 칩 자체의 통합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음)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macOS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 타이틀을 늘리는 전략을 고수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방향이든, 애플이 ‘게이밍’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통합형 칩셋’ 전략을 넘어설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결론: 전문가를 위한 압도적 성능, 게이머에게는 여전한 과제
애플 M5 Max는 CPU 성능에서 M4 Max 대비 약 7.4%의 싱글 코어, 약 12.6%의 멀티 코어 향상을 이루어냈으며, 심지어 96코어 쓰레드리퍼 프로 9995WX를 긱벤치 벤치마크에서 압도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GPU 또한 RTX 5070에 필적하는 성능을 내며 통합형 GPU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노력했습니다. 이는 맥북 프로를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워크스테이션으로 자리매김할 강력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RTX 5070 Ti, 특히 RTX 5090과 같은 전용 데스크톱 GPU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며, 32스레드를 넘어서는 지속적인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에서는 쓰레드리퍼 프로 9995WX가 여전히 우위를 점할 것입니다.
한국 게이머 여러분은 M5 Max의 성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맥북 프로로 게임을 즐기는 것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가지고 계신가요, 혹은 여전히 게이밍 PC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출처: Tom’s Hardware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다른 게이머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관련 상품 추천 (파트너스 활동 일환)
🛒 쿠팡에서 오늘의 추천 상품 보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