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기대작 액션 RPG 프래그마타가 오는 4월 24일 출시를 앞두고 한국인 디렉터 조용희의 주도로 한국어 더빙을 전격 지원하며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수차례의 개발 연기 끝에 완성도를 높여 돌아온 이 게임은 최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 속에 감춰졌던 상세 정보와 함께 한국어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다사다난한 개발 과정, 기대감을 넘어선 완성도
프래그마타는 2020년 첫 공개 이후 잦은 발매 연기로 팬들의 우려를 샀던 작품입니다. 하지만 작년 12월 공개된 체험판이 독특한 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주인공 휴 윌리엄스가 사이보그 적과 맞서 싸우고, 안드로이드 소녀 다이애나가 해킹으로 적의 방어구를 무력화하는 신선한 플레이가 인상 깊다는 평입니다.
최근 강남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캡콤의 조용희 디렉터와 오야마 나오토 프로듀서가 참석하여 게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용희 디렉터는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에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밝히면서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팀원 전체가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오토 프로듀서 역시 체험판의 높은 다운로드 수치와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본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하며, 출시 연기의 이유가 바로 이러한 완성도 향상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인 디렉터의 강력한 의지, 한국어 더빙을 현실로
프래그마타가 캡콤의 대형 타이틀로는 이례적으로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게 된 배경에는 조용희 디렉터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과거 바이오하자드 3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을 당시 한국어 더빙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권한이 없었다며, 프래그마타 디렉터를 맡은 후 프로젝트 회의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의견을 냈던 것이 현실이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나오토 프로듀서는 한국인 디렉터의 작품이라는 점과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현지 유저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국어 더빙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의 언어를 추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가 열정적으로 준비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게임의 핵심 캐릭터인 안드로이드 소녀 다이애나는 처음에는 평범한 슈팅 게임에 다른 요소를 더하기 위해 파트너로 고려되었으며, 맨발의 소녀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조용희 디렉터는 휴와 다이애나의 관계에서 부성애를 구현하고자 했지만, 모든 유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릭터 보이스 연출에 있어서도 휴는 성격을 잘 드러내고, 다이애나는 실제 아이처럼 느껴지는 목소리를 내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래그마타의 전투는 단순한 슈팅 액션을 넘어 전략적인 해킹 퍼즐을 요구합니다. 조용희 디렉터는 적을 단순히 쏴서 죽이는 것이 아닌, 전략적으로 상대하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으며, 특히 다이애나의 해킹 시스템을 ‘스네이크 해킹’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퍼즐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개발팀은 후반부에 다양한 요소를 추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깊이 있는 세계관과 다채로운 탐험
달 기지를 배경으로 하는 프래그마타는 SF 장르의 익숙한 설정 속에서도 차별점을 꾀합니다. 조용희 디렉터는 하드 SF보다는 휴와 다이애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SF 설정 감수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이 참여하여 세계관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또한, 3D 프린터를 이용해 달에 지구의 풍경을 재현한다는 설정을 통해 뉴욕 거리나 자연이 곁들여진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게임 내 거점인 셸터에서는 탐색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스테이터스나 총기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이 반복되며 캐릭터가 성장하는 순환 구조를 가집니다. 선형적인 진행 속에서도 이전 스테이지를 다시 방문하여 숨겨진 컬렉션 요소를 찾거나 ‘지구본’ 같은 소소한 장식품을 발견하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몰입감 넘치는 액션과 풍부한 플레이 타임
프래그마타는 슈팅과 퍼즐의 조합을 통해 쉽게 질리지 않고 다회차 플레이를 유도하는 매력적인 시스템을 지향합니다. 조용희 디렉터는 조작과 시스템에 완전히 익숙해지면 재미가 폭발적으로 배가되는 구간이 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나오토 프로듀서는 본편에서 더욱 다양한 다수 전투가 등장하며, 어떤 무기를 사용하고 누구를 먼저 제압할지 끊임없이 멀티태스킹을 요구하여 더욱 즐거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예상 플레이 타임은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 시리즈와 비슷한 10~15시간 정도이며, 1회차와 2회차, 하드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바이오하자드 팀 출신 개발진의 노하우가 담겨 다회차 플레이에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시를 앞둔 기대와 포부
조용희 디렉터는 한국인 디렉터로서 일본에서 더 많은 한국어 더빙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나오토 프로듀서는 체험판을 즐긴 유저들에게 본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은 유저들에게 직접 게임을 경험해 보기를 권했습니다. 프래그마타는 보는 즐거움과 함께 직접 플레이하며 느끼는 짜릿한 액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다가오는 4월 24일,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출처: 게임메카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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