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개발진 동료의 14년 역작, 고양이 테마의 독특한 SRPG ‘뮤제닉스’ 출시
최근 게임 시장에 고양이를 테마로 한 독특한 전략 롤플레잉 게임(SRPG)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정식 출시된 로그라이크 SRPG 뮤제닉스는 한 과학자와 협력하여 최강의 고양이 군단을 육성하는 이야기를 다루며,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11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아이작의 번제로 잘 알려진 개발자 에드먼드 맥밀런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동료 타일러 글라이엘이 2012년 최초 발표 이후 무려 14년간의 개발 끝에 선보인 작품으로, 긴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용두사미’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환경과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전투 시스템
뮤제닉스의 전투는 ‘잘 만들어진 SRPG’의 정석을 따르면서도 신선한 요소를 더했습니다.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투는 고양이의 클래스와 패시브 스킬, 이동력, 공격 방식을 면밀히 고려해야 하는 체스 같은 전략성을 요구합니다. 맵이 넓지 않아 한 칸의 이동이 승패를 가를 수 있으며, 기동력이 낮은 고양이는 돌멩이 같은 기물을 활용해 원거리 적을 타격하는 등 환경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원소 시스템은 전투의 재미를 더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폭탄을 설치하는 보스전에서는 아군의 화염 속성 공격이 폭탄을 즉시 폭발시켜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는 폭탄이 터지지 않아 보스의 공격 패턴이 변화하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또한 사막 지역의 폭염 디버프는 물이나 얼음 마법으로 해제할 수 있어, 아군 전체에게 범위 물 공격을 가하는 역발상 전략도 가능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팀킬’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전투 구조입니다. 유닛 대상 스킬이나 범위 공격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으며, 이동 경로를 막는 아군을 짓밟거나 밀쳐내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여 아군에게 피해를 입으면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시브나 아군 피해를 무효화하는 아이템도 존재하여, 전략적인 위험 부담 속에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새로운 세대 육성, ‘번식’으로 완성되는 로그라이크 순환
전투 이후의 흐름은 전형적인 로그라이크 방식을 따릅니다. 레벨업한 고양이는 능력치 상승, 신규 스킬, 패시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성장하며, 노드를 따라 이벤트와 전투를 반복하며 보스를 처치하면 베이스캠프로 귀환합니다. 하지만 뮤제닉스의 진정한 백미는 바로 이 귀환 이후에 시작되는 ‘전투 유닛 생산’, 즉 ‘번식’ 시스템에 있습니다.
한 번 모험에 나선 고양이는 모두 ‘은퇴’ 상태가 되어 다음 원정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매번 새로운 고양이 군단을 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은퇴한 고양이나 길고양이들을 짝지어 새로운 아기 고양이를 얻게 됩니다. 이렇게 태어난 아기 고양이는 부모의 능력치, 패시브, 스킬 일부를 무작위로 물려받기 때문에, 우수한 개체를 확보하고 조합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 플레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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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에서 오늘의 추천 상품 보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교배 시스템은 매우 세밀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모험으로 얻은 재화로 가구를 배치해 집의 분위기를 관리하면 교배 확률을 높이거나 고양이들 간의 싸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암수 성비가 중요하여, 필요에 따라 능력치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특정 성별의 길고양이를 영입하는 운영이 필요합니다. 선천적으로 강력한 특성을 지닌 ‘돌연변이’ 고양이가 태어나기도 하며, 이 돌연변이들이 번식하면 자식 또한 돌연변이로 태어날 수 있어, 자신만의 ‘최강 고양이’를 만들어내는 장기적인 목표를 제공합니다.
전략적 깊이와 잠재력, 그리고 개선의 여지
뮤제닉스는 전투와 육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지만,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운 요소와 패배 시 아이템을 모두 잃는 부담, 그리고 낮은 난이도가 아닌 전투는 분명 플레이어를 압박합니다. 개발자 특유의 블랙 유머와 생리적 표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며, 다소 번잡한 UI와 쿼터뷰 시점에서 발생하는 시야 방해 문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제닉스는 SRPG의 탄탄한 기본기와 전략적 깊이, 그리고 새로운 세대를 번식시켜 육성하는 독특한 재미가 어우러져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강한 흡입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단기적인 전투 운영부터 장기적인 세대 설계까지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며 다음 플레이를 유도합니다. 현재는 팬들이 제작한 비공식 한글 패치만 존재하지만, 개발자가 정식 한글화를 예고한 만큼 SRPG나 로그라이크 장르 팬이라면 충분히 시간을 투자해 볼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출처: 동아닷컴 게임동아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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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제닉스 14년 개발작이라니, 진짜 대단한데? ‘용두사미’ 걱정 없이 흥행 돌풍이라니 완성도는 이미 검증된 것 같음. 특히 ‘팀킬’까지 가능한 전투 구조나 ‘원소 시스템’ 활용이 전략적 깊이를 더해준다는 점은 SRPG 팬으로서 너무 기대된다. 근데 로그라이크 장르의 ‘운 요소’랑 패배 시 아이템 다 잃는다는 부분이 살짝 걱정되긴 하네 ㅠㅠ. ‘번식’ 시스템으로 돌연변이 고양이 조합하는 재미는 확실할 것 같은데, 혹시 이 시스템이 반복 플레이에 너무 큰 피로도를 주진 않을까? 기사에 언급된 ‘블랙 유머’는 호불호 갈릴 수 있을 듯. 다들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