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산업의 핵심 동력인 중소 게임사 지원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5년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총 2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82개 내외의 게임 개발을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의 게임 플레이 직접 적용과 인디게임 지원 규모 확대 및 방식 변화가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콘진원의 의지를 보여준다.
AI 기술,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새롭게 신설된 ‘인공지능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은 AI를 단순히 개발 과정에 활용하는 것을 넘어, 게임 플레이에 직접 적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능형 NPC, 유동적인 퀘스트 시스템, 적응형 난이도 조절 등 AI가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로 기능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총 9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상용화 버전 개발이 가능한 국내 법인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부터는 인건비 외에 게임 개발에 필요한 도구 사용 비용까지 사업비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하여 개발사들이 더욱 유연하게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디게임,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로 도약하다
인디게임 제작지원은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라는 공모전 형태로 전면 개편되며, 예산 규모가 기존 38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대폭 증액됐다. 창업 7년 미만 법인, 개인사업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130개 게임을 1차 선발하고, 4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4천만 원, 개인에게는 최대 8천5백만 원의 개발 장려금이 포상금 형태로 지급된다. 이는 기존의 행정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개발자들이 지원금을 더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디게임 개발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계별 세미나, 멘토링, 전문 컨설팅은 물론, 네오위즈, 디스코드,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사업화, 퍼블리싱, 투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년도 지원으로 개발 안정성 확보
가장 많은 예산(193억 원)이 투입되는 일반형 제작지원은 PC, 모바일, 콘솔, 아케이드, 보드게임을 아우르는 형태로 통합되었다. 특히 모바일 게임 제작지원이 기존 1년 단위에서 다년도(개발형, 출시형)로 개편되었고, 콘솔 부문은 최대 3차 연도까지 지원이 확대되어 개발형 및 플랫폼 전환형 분야의 최대 지원금이 늘어났다. 이는 장기 개발이 필요한 게임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로, 개발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시에는 플랫폼에 맞춰 2~3년 치의 상세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우수 과제는 다음 연도 지원 대상에 자동 선정되는 연계 지원 방식을 도입하여 개발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수출 지원 강화 및 접수 일정
해외 수출 게임사를 위한 ‘게임더하기’ 사업도 개편된다. 지원 분야를 모바일과 비모바일(PC/VR/콘솔) 2개 트랙으로 통합하고, 단계별 우수 성과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 규모를 24억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기업의 자부담금을 기존 15%에서 5%로 대폭 낮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개발사들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모든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2월 10일부터 3월 3일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는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콘진원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신청을 받으며, 서류 평가만으로 130개 팀을 우선 선발하므로 기획안 등 필요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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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설명회는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 게임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새로운 지원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콘진원 김성준 본부장은 간담회 및 개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하여 게임 개발사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이 AI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인디게임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게임메카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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