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독일의 퍼블리셔 겸 개발사 알라워(Alawar)가 독특한 내러티브 중심의 시뮬레이션 게임 더 라스트 가스 스테이션(The Last Gas Station)의 첫 공개 데모를 선보이며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기차가 주류가 된 세상에서 황야에 홀로 남은 오래된 주유소와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동시에, 미스터리한 과거를 파헤치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세상의 마지막 주유소, 낮과 밤의 이중생활
더 라스트 가스 스테이션은 미래형 이동 수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과거의 유물처럼 남겨진 주유소를 배경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이 낡은 주유소의 새로운 주인이 되어 방치되었던 시설을 정비하고 사업을 정상화해야 합니다. 쓰레기를 치우고 공간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 상품을 발주하고 진열하며 적절한 가격을 책정해 판매하고, 계산대를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일련의 과정이 게임의 핵심적인 진행 방식입니다. 주유소 운영의 특성을 살려 연료 잔량을 모니터링하는 요소도 포함되어 단순한 상점 경영을 넘어선 깊이를 더합니다.
시설 확장은 주유소 현대화에 중점을 둡니다. 낡은 설비를 철거하고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여 타이어 공기 주입기, 오일 교환 및 간단 정비 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에도 눈에 띄는 네온사인 꾸미기나 연료 보급품 배치 같은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제공하여 플레이어만의 개성을 담은 주유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편의점 파트 역시 중요합니다. 선반, 냉장고 등 각종 장비를 구매해 매장 기반을 구축하고, 간식, 음료, 여행용품, 차량용품 등 로드트립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확대 진열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고객 응대를 위해 레이아웃을 최적화하고 재고를 관리하며 제때 계산을 처리하는 것이 성공적인 운영의 관건입니다.
아늑한 경영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이 게임의 매력은 낮 시간의 아늑하고 평화로운 운영 요소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야간의 미스터리 요소에 있습니다. 개발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밤에는 밖에 나가지 말라”는 강렬한 경고를 던지며 게임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전 주인이 이 경고를 무시하고 실종되었다는 배경 설정은 플레이어가 단순히 주유소를 운영하는 것을 넘어, 주변에서 벌어지는 불길한 사건과 이전 주인의 의문스러운 실종을 파헤치는 탐정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만듭니다. 해가 진 후 발생하는 기이한 현상과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며 ‘이상한 곳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는 플레이어에게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출시 예정 및 지원 언어
더 라스트 가스 스테이션은 한국 시간으로 2026년 2월 24일 오전 2시부터 3월 3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첫 데모를 공개합니다. 본편 출시는 2026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중국어 간체/번체, 러시아어, 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하여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가게 운영, 아늑함, 미스터리, 경영, 수사, 거래, 풍부한 스토리, 횡스크롤, 픽셀 그래픽 등의 태그로 소개되는 이 작품은 아늑한 운영 시뮬레이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불길한 밤의 조합으로 인디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의 마지막 주유소를 배경으로 펼쳐질 독특한 경영과 미스터리 스토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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