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AMD가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Instinct MI455X)’의 출시 지연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2026년 하반기 출시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경쟁사인 엔비디아와의 AI 시장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MD는 개발 속도와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AMD, ‘MI455X 지연설은 헛소리’ 일축
지난 2월 18일(현지 시각) Semi Analysis의 한 보고서에서 AMD 인스팅트 MI455X AI 가속기의 대량 생산 단계가 지연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 예측은 엔비디아의 경쟁 모델인 ‘베라 루빈(Vera Rubin)’ 서버급 하드웨어의 빠른 진전과 비교되며, AMD의 차세대 AI 디자인에 대한 우려를 낳았습니다. 해당 소식은 TechPowerUp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AMD는 이러한 루머에 대해 즉각적이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AMD AI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부문 기업 부사장인 아누쉬 엘랑고반(Anush Elangovan)은 해당 보고서를 인용한 한 기술 산업 애널리스트의 주장에 대해 “B.S.(Bullshit, 헛소리)”라고 일축하며, “2026년 하반기 목표에 정확히 맞춰 진행 중”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그의 직설적인 답변은 업계의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속도가 해자’, MI455X 개발에 자신감
엘랑고반 부사장은 별도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서도 ‘헬리오스(Helios)’ MI455X UALoE72 시스템의 엔지니어링 샘플 문제와 제조 차질로 인해 2027년 2분기까지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속도가 해자(moat, 경쟁 우위)”라며, “MI455X는 빠를 뿐만 아니라, 복잡한 GPU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어 내가 본 것 중 가장 빠른 실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Semi Analysis의 말과는 상관없이 MI455X는 2026년 하반기 출하 목표에 정확히 맞춰져 있다. 엔진을 가동하라, 속도가 온다”고 덧붙이며 제품 개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AI 시장 경쟁 심화, AMD의 도전
AMD의 인공지능 그룹(AIG)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제품군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AI 가속기 시장은 엔비디아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실상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AMD는 인스팅트 시리즈를 통해 강력한 도전을 이어가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데이터 센터 분야에서 AI 가속기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양사 간의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전망: 대량 생산 능력이 관건
기술적인 측면에서 AMD는 엔비디아의 신규 웨이브에 충분히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헬리오스’ 랙 시스템이 순수한 공장 생산량 측면에서 엔비디아와 경쟁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도 존재합니다. 대량 생산 능력은 AI 가속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AMD가 2026년 하반기까지 성공적으로 대량 생산을 이끌어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루머 해명뿐만 아니라 실제 제품 출시와 그에 따른 시장 반응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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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echPowe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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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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