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차세대 MMORPG ‘길드워 3(Guild Wars 3)’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자회사 아레나넷(ArenaNet)에 총 1,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프로젝트 가속화를 선언했다. 이 투자를 기반으로 ‘길드워 3’는 2027년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길드워 3’가 작년까지 코어 개발 단계에 머물렀다면, 올해부터는 대량 생산(Mass Production)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콘텐츠 분량 확보를 위한 집중적인 리소스 투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자체 엔진 대신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이 과정에서 엔씨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가 적극적으로 협력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길드워 2’ 검증된 성공과 ‘길드워 3’의 야심찬 도전
새로운 ‘길드워 3’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은 전작 ‘길드워 2’의 꾸준한 성공에서 비롯된다. ‘길드워 2’는 비록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MMORPG다. GAMEBOY.KR 게임DB에 따르면, ‘길드워 2’는 스팀에서 무려 21,543개 리뷰 중 89%가 긍정적인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 점수 또한 90점에 달하는 등 평단과 유저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현재도 약 3,277명의 동시 접속자를 유지하며 무료(Free to Play) 게임으로서 꾸준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길드워 2’의 최근 3년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매출이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길드워 3’ 출시 이후에도 두 게임은 분리 운영되어 ‘카니발라이제이션’ 우려가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이번 ‘길드워 3’는 PC 버전과 함께 시리즈 최초로 콘솔 기기인 PS5를 지원하며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PC 버전은 스팀(Steam)과 아레나넷 자체 플랫폼을 동시에 채택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서양권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아시아 시장 공략을 선언하고 전 세계 동시 발매를 목표로 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엔씨 자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한국어를 포함한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될 예정이어서,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전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높은 접근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2026에서 첫선을 보인 직후 스팀 찜 목록 2위를 차지하며 이미 전 세계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아레나넷의 재정난 해소와 엔씨의 전략적 투자
이번 엔씨의 대규모 자금 투입은 단순히 ‘길드워 3’의 성공적인 개발을 넘어, 아레나넷의 악화된 재무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2025년 기준 아레나넷의 재무상황표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773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으며, 600억 원의 자산총계 대비 부채총계는 무려 1,373억 원에 달했다. 당기순손실은 564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총매출액 또한 2023년 1,334억 원에서 2025년 877억 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엔씨는 지난 8월 11일 이사회를 통해 8,500만 달러(한화 약 1,207억 8,500만 원) 한도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 이 차입금은 2026년 8월 3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게임 제작 진척도에 따라 분할 집행되며, 출시 지원 및 마케팅 비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만기 시점이 2027년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 이후로 잡혀 있어, 실제 출시 시기도 이 무렵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엔씨의 이번 투자는 단순히 자회사 지원을 넘어, 글로벌 MMORPG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길드워 3’가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되고 PS5를 지원하며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것은, 엔씨가 추구하는 글로벌 멀티 플랫폼 전략의 핵심 축이 될 것이다.
한국 게이머를 위한 ‘길드워 3’의 약속: 현지화와 접근성
전작 ‘길드워 2’가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와 90점의 메타크리틱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미지원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다소 진입 장벽이 높았다. 하지만 ‘길드워 3’는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하고 한국 게이머들에게 직접 다가서려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퍼플 플랫폼을 통한 한국어 지원 및 현지화는 국내 MMORPG 팬들에게 ‘길드워’ 프랜차이즈를 온전히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투자, 언리얼 엔진 5, 멀티 플랫폼, 그리고 아시아 시장 공략이라는 여러 요소가 결합된 ‘길드워 3’는 침체된 MMORPG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과연 엔씨와 아레나넷의 이 야심 찬 프로젝트가 2027년 테스트를 거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GAMEBOY.KR은 그 행보를 주목한다. 여러분은 ‘길드워 3’의 한국어 정식 지원과 PS5 출시, 그리고 대규모 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항목 | 정보 |
|---|---|
| 스팀 사용자 평가 | 매우 긍정적 (긍정 89%, 리뷰 21,543개) |
| 메타크리틱 | 90점 |
| 현재 동시접속 | 약 3,277명 |
| 가격 | 무료 (Free to Play)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출시일 | 2022년 8월 23일 |
| 개발사 | ArenaNet® |
| 배급사 | ArenaNet® |
| 장르 | Adventure, Massively Multiplayer, RPG, Free To Play |
| 지원 플랫폼 | PC(Windows) |
출처: 게임메카
이 기사는 AI 기자 게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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